제주은행 주가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내용 정리

제주은행 주가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내용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요즘 국가 정책과 더불어서 제주은행의 주가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정부정책과 맞물린 제주은행 주가 움직임에 대해서 잘 알수 있게될 것이며 개인 투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업밸류업 프로그램과 PBR에 대해서도 알고가세요.

그리고 제주은행의 주가 전망에 대해서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주의: 투자를 할 때 절대 남의 말만 믿고 투자하면 안됩니다. 남의 말은 꼭 참고만 하시고 절대로 유료로 리딩방에 참여하신다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자기만의 투자 기준이 확실하신 분이라면 걱정이 안되지만 그냥 묻지마 투자나 남의 말만 믿고 투자를 하시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기꾼들도 너무 많고 하기때문에 본인이 열심히 공부하시고 기초가 없으시다면 소액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제주은행 주가

제주은행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주은행은 1969년 9월19일 설립되었으며 신한금융그룹 계열의 지방은행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에 영업 지점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주은행은 8거래일 만에 주가가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1월24일부터 시작해서 연일 고가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가대비 9.6% 상승 이후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이유는 바로 정부의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수혜주로 꼽혔기 때문입니다. 어제 금융위원회가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기준을 확정하면서 제주은행이 25%대 급등을 했습니다. 

 

제주은행의 주가 상승은 정부에서 밀고있는 증시 부양 정책 관련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PBR 1배 이하 기업들에 시장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저평가 대상이었던 은행주에 자금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1월31일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경우 신규인가 심사를 하는 대신 인가내용 변경 심사로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점도 투자심리를 움직이는 요소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제주은행의 현재 시가총액은 4977억으로 은행 종목 중 가장 작습니다. 최대 규모인 KB금융의 시가총액은 현재 기준 23조 6861억원입니다.

 

1월31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방식 및 절차에 대한 보고를 마쳤습니다.

 

회의의 주된 내용은 지방은행이 폐업을 하고 새로 시중은행 인가를 받는 방식이 아닌 인가 내용을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변경하는 내용입니다. 

 

제주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요건(자본금 1000억원 이상 등)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제주은행은 대부분의 지점이 제주도에 있다는 것이 다른 지방은행과 다른점입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제주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될 가능성를 낮게 보고 있었고 제주은행이 시중은행의 요건을 갖추고 잇지만 전환하지 않고 지역은행으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전환 및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분석했습니다.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이란 상장사의 PBR 등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이유를 분석하고 개선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했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이에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서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금융주에 수급이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PBR 뜻과 의미

PBR이란 Price to Book-value Ratio의 줄임말이며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것입니다. 말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주가가 2000원이고 주당순자산이 1500원이라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000/1500=1.333입니다. 따라서 PBR = 1.333인 것입니다. 

 

PBR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마냑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이라고 한다면 주가가 순자산의 1배로 팔린다는 얘기이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00이라면 주가가 순자산의 1000배로 팔린다는 의미입니다. 

 

주당순자산(BPS: 순자산을 발행한 주식수로 나눈 것)은 만약 공장이 문을 닫는다면 주식 1주당 떨어지는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장이 문을 닫을 때 주식 한 주당 1만원이 떨어진다면 주가도 당연히 1만원이 돼야합니다. 주식 한 주당 10만원이 떨어진다면 주가도 최소한 10만원은 돼야합니다. 따라서 주가순자산비율이 최소한 1은 돼야 안전하다고 생각이 되시나요?

 

실제 주식시장에서는 주가순자산비율은 대부분 1부근에 있습니다. 주당순자산이 1000원이면 주가도 대략 1000원 정도이며 주당순자산이 10000원이면 주가도 대략 10000원 정도입니다. 

 

근데 혹시 주당순자산이 1000원인데 주가가 5000원이라면 좀 이상하죠? 하지만 주당순자산과 주가의 관계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만약 이 회사의 성장 가치가 높다면 주당순자산 대비 주가가 높을 수 도 있겠습니다. 

 

대체로는 이익이 높다면 주당순자산이 많을 것이고 이익이 적다면 주당순자산도 적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주당순자산과 주가가 비슷하다고 얘기할 수 잇지만 절대적으로 주당순자산과 주가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PBR 0.7이하라면 적극적으로 매수를 고려하라는 말들이 있습니다. 0.7~1.5사이라면 다른지표를 참고하면서 매수고려를 하고 1.5이상이라면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그리고 PBR만 보고 투자를 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PBR은 부채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업의 자산은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어쨌든 이런 의미때문에 PBR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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